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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9년도 21세기 정치학회장을 맡은 김진기입니다.

 

올해는 우리 21세기정치학회가 출범한지 29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신 여러 교수님들의 노고로 우리 학회는 우리나라의 정치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 학회가 주관하고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게 알찬 논의와 토론을 해 왔습니다. 학회지인 21세기정치학회보는 정치학계의 권위있는 학술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회 회원이신 선생님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저 또한 학회의 회장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학회를 둘러싼 환경은 매우 엄혹합니다. 학회 회원수는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학회의 재정상황은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학술대회 행사 또한 과거와 달리 학계의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가입하는 회원도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저는 다음과 같은 점에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학회 행사와 활동에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겠습니다. 대학 이외의 장에서 활약하는 젊은 학자들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학회 소식지를 통해 회원들의 동정과 활동을 알리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소록과 전화번호의 확인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반송되는 이메일 주소는 없앨 것입니다. 바뀐 전화번호는 새롭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실질적 활동을 장려하여 명부에 이름만 올리는 회원이 없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술대회의 횟수와 주제를 균형있게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특정 주제에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들의 연구관심 영역에 부응할 수 있는,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 수용하여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주로 분포한 부산, 경남 지역 정치학 전공자들의 발표기회를 늘리고 젊은 학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학회지인 21세기정치학회보의 권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재도 우리 학회보는 학진등재지로서 정치학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투고논문의 증대, 패스트트랙의 도입, 학회와 학회지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학회지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선배님들이 힘써 가꾸어오고 키워온 학회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조언과 응원을 바랍니다. 회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학회의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바라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1세기정치학회 회장 김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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